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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ing Comfortable with our Own Aging
Caring is first a way to our own aging self, where we can find the healing powers for all those who share in the human condition. No guest will ever feel welcome when the host is not at home in his own house. No old man or woman will ever feel free to reveal his or her hidden anxieties or deeper desires when they only trigger off uneasy feelings in those who are trying to listen. It is no secret that many of our suggestions, advice, admonitions, and good words are often offered in order to keep distance rather than allow closeness. When we are primarily concerned with giving old people something to do, offering them entertainment and distractions, we might avoid the painful realization that most people do not want to be distracted but heard, not entertained but sustained.
나이들어감에 익숙해지기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 돌봄이 필요하고 모든 이들은 돌봄을 받음으로 자신의 치유를 위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인이 없는 집에서 손님은 환영받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가 듣는 이들을 불안하게 할때 누구나 자신의 숨겨진 불안이나 더 깊은 욕망을 자유롭게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제안, 조언, 훈계, 좋은 말이 친밀함을 위해서라기보다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자주 제공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노인들에게 할 일을 주고 그들의 주의를 뺏을 만한 오락과 잡다한 일을 제공함으로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듣기를 원하고 오락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유지되기를 원한다는 고통스러운 깨달음을 피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나이드신 부모님들을 돌보거나 모셔야 할 때 우리가 만나는 가장 무거운 고민과 숙제에 대해서 나우웬은 오늘 말을 걸고 있습니다. 진정한 돌봄은 무엇일까? 오늘 이야기 중간에 던져진 나우웬의 다음 말을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제안, 조언, 훈계, 좋은 말이 친밀함을 위해서라기보다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자주 제공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이어서 나우웬은 대화가 아니라 다른 것들을 만들어 드림으로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채우려는 행동에 대하여 그것이 진정한 해결이 아니라 임시방편임을 지적합니다. 이것은 나이가 들어 몸과 마음이 더이상 가볍지 않은 분들과의 관계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돌봄과 사귐은 쉽고 빠른 해결책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들어주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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