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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묵상 모음방)/잠언 묵상

짧은 묵상 16-3 잠언 11장 12-15

지혜 없는 자는 그의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이웃을 향한 뒷담화나 이웃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 결국 지혜없는 모습이다.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웃이 없을때 쉽게 뒷 담화를 하게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웃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이며 결국 여러가지로 나와 다른 더 나아가서는 내가 생각하기에 나보다 못하다고 여기는 이들에 대한 차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진전된다. 그리고 그 결국은 공멸이다. 

 

잠언이 끊임없이 ‘보증' 을 서지 말 것을 옹호하는 당시 상황이 궁금하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 여기서도 유효한지도 궁금하다.  암튼 보증은 서면 안된다고 잠언은 계속 이야기 한다.

 

https://youtu.be/xT7gcrdEM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