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12
히브리서 8장 1-13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이러므로 저도 무슨 드릴 것이 있어야 할찌니라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좇아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모든 제사도 율법도 여기의 모양을 띄지만 여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늘 것을 여기 말로 모양으로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말과 모양으로 되었기에 사람들은 그 속과 내용보다 모양과 말에 눈과 마음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대제사장으로서 행하신 일과 그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새 언약이 멋진 것은 하늘 것 그 자체이신 그 분이 우리에게 직접 오셨고 지금도 그 역할을 꾸준히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 성경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측면의 설명은 옛 언약은 우리 눈 앞에 삶 앞에 주어졌지만 새언약은 우리 안에 우리 마음에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것은 낡아지거나 쇠하지 않습니다. 여기 땅에 오셔서 우리의 대제사장 되신 주님 때문에 우리가 얻게 된 유익은 진짜이고 내 안에 있는 것이기에 와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짜이기에 우리는 주저하거나 더듬 거릴 필요가 없으며 그것이 내 안에 있는 것이기에 보려하거나 만지려 하거나 잡으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몫은 고스란히 남습니다. 우리는 주저하거나 더듬거리거나 흔들리는 대신 “지금도 우리를 위하시는 그를 믿고 그의 보내신 성령 안에서 담대히 하늘 보좌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기도가 열쇠요 힘인 이유입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주저하거나 더듬거리며 무언가 또 다른 확신과 증거를 찾느라 기운 빼지 않고 이미 우리 안에 계신 당신의 영으로 담대히 하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도와 주십시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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