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머를 보고 내딛는 한 걸음
2022 0719
히브리서 11장 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것 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줄 앎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믿음은 우리 손에 잡히고, 머리 속에 계산되고, 내가 기대하고, 예측 가능한 세상 너머에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깨닫고 그 세상으로 한걸음 딛는 구체적인 용기를 가진 행동입니다. 오늘 소개된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은 각각 자기 잇는 자리와 부르심이 달랐지만 이것을 볼 수 있었고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역설적인 것은 그들 모두가 여기너머를 보았고 그래서 용기있는 행동을 했지만 그들의 모든 행동은 여기에서 했다는 것입니다. 제사를 드림도 바르게 살아낸 것도 방주를 짓고 먼 길을 떠나는 일도 모두 여기의 일이고 그들은 그 일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였습니다.
예 맞습니다. 여기 보냄받은 곳에서의 삶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대강대강 어영부영 해도 믿음만 있으면 된다라는 헛된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됩니다. 또한편 그들의 용기있는 행동은 절대 쉬운 행동들이 아니었음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니 여기 너머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걸 보지 못하면 나의 시야가 여기에 묶여있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을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그가 계심과 그가 우리 편이셔서 응원하심을 기대어 세상 너머가 있음을 기억하고 흔들리지 말고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길을 흔들리지 말고 뚜벅뚜벅 같이 갑시다.
예 주님 여기가 다인 것처럼 혹은 대강대강 살아도 될 것인양 착각하지 말고 여기 너머 세상에서 여전히 우리를 응원하시는 주님이 분명히 오실 날을 소망하며 오늘 내게 놓인 하루를 뚜벅뚜벅 살겠습니다. 함께 해 주세요.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